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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면허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.
당장 차를 사서 운전할 것이 아니라 지금도 따야 하는 건지 긴가민가 하지만
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? 라는 마음으로 ㅋㅋㅋ
필기책을 사서 보고 있는데 굉장히 도덕책 스럽다.
간혹 혈중 알콜농도가 몇 이상이면 면허 정지인지 취소인지 하는 건 좀 헷갈리지만
대부분 본인의 도덕정도를 묻는 시험치고는 황당한 난이도가 많다.
문제집은 총 1000문제가 있는데 죽 훑어보고 가면 될 것 같다.
필기까지는 혼자서 하고 면허학원을 등록해야 하나 고민이였는데,
학원에서 필기도 도와준다고 하여 일단 학원을 가보기로 했다.
그리고 의외로 놀란 건 운전면허시험장이 굉장히 없다.
경기 지역은 인천을 제외하고 2군데 밖에 없어 당황했다.
면허 시험장도 운전면허 학원도 집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서 조금 걱정.....
잘할 수 있겠지? 화이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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