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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스탠딩 코미디 (넷플릭스)
    후기(넷플,왓챠,영화,드라마) 2020. 1. 13. 23:04

    휴대폰으로 처음 올리는 포스팅이다.
    요즘 내가 빠져 보는 넷플의 스탠딩 코미디의 대한 감상을 쓰려고 한다.

    일라이자 슐레징거 라는 여자의 이야기인데,
    그녀의 유머가 잘 이해가 안간다.
    자꾸 다른여자 까면서 자기는 깨어있는 여성인 척 이야기 하는데 별루 재미도 없어서 보지도 못함. ㅠ ㅠ

   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얼굴이 약간 익을 켄 정 (한국인) 이다.
    일단 이 코메디는 그의 출연작이나 그의 최근행보를 잘 모르면 또 이해하기가 힘들다.
    영화 행오버가 엄청 히트를 치긴쳤는지 행오버에 나오는 캐릭터 이야기를 자주한다.
    일단 행오버라는 영화를 봐야 이해가 갈 듯.
    난 영화를 본 상태에서 이걸 봤는데 그의 표고버섯이 분장이 아니라는 것에 충격.....

    아 이거재밌다 ㅋㅋㅋㅋㅋㅋ 굳이 이여자에 대해 몰라도 재밌다 중국계 미국인인 앨리 웡이고,
    인종적으로 차별 당할 수 있거나 인종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들에 대해 이야기하면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공감할 수 있다.
    대부분 이런 스탠딩 코미디들은 청불이고 입담의 수위가 매우 센데 이 여자도 참 쎄다 ㅋㅋㅋㅋㅋㅋㅋㅋ
    가끔 여자들끼리도 친한 친구들이랑 모이면 지독한 수위의 음담패설을 하곤 하는데, 딱 그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ㅋ
    이 여자의 후속작도 재밌다.

    아이필 프리티에 나왔던 미국의 코미디언 에이미슈머다
    에이미 슈머의 코미디도 재밌는 편이다 에이미는 코미디를 할 때 다른사람을 까기 보다는 자기비하 코미디를 잘 하는 것 같다.
    주로 자기의 포지션인 인기없는 통통한 여자의 비애나 그럼에도 당당한척을 하는 뻔뻔함을 가지고 잘 이야기한다.
    에이미슈머의 가죽의상 보다는 성장 코미디가 재밌는 듯

    아마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 케빈하트다
    왜 이사람이 유명한지 보면 안다.
    일단 재밌고 흑인 특유의 제스쳐, 말투, 억양 다 적절하다.
    대부분 자기 생활에서 황당했던 경험이나 남녀사이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한다.
    다만 좀 불편하다면, 장애를 가진 사람도 싫다고 까고 할매할배도 싫다고 까고 다깐다.
    근데 자기 아들 딸 와이프도 자기아빠도 다 깐다....
    진짜 코미디를 코미디로만 봐야하는지 약간 생각하게 된다.
    코미디로만 생각하고 본다면 재밌다.
    얘기에 기승전결도 있고 모든 얘기가 연결이 된다.
    머리가 좋은 사람 같음.

    케빈하트가 나오는 건 거의 대부분 재밌기 때문에 아무거나 봐도 될 듯.

   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스탠딩 코미디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사바사에 따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.
    근데 난 재밌음 ㅠ ㅠ

    몇몇 개 더 보고 추가할 수 있음 추가하겠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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